한빛교회 목양칼럼 http://hanvit121.bbiz.kr 한빛교회 목양칼럼 RSS Feed ko Mon, 01 Jul 2024 15:53:18 +0900 000@0000.com 진정한 자유를 향한 갈망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11 얼마전에 TV에서 상영된「브레이브 하트」라는 영화를 봤다.  몇 년전에 한번 봤었는데 보면 볼수록 흥미와 감동이 있는 영화다.  배경은 스코트랜드가 영국의 지배하에 있을 때의 그 욕된 역사를 그리고 있다.  그리고 스코트랜드 사람들의 영웅, 그러나 소위 가진자들, 귀족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한 월리스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펼쳐진다.  윌리.. 관리자 Mon, 06 Sep 2021 20:54:07 +0900 하나됨의 시너지(Sinergy)!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10 지난주에 일산감리교회와 축구시합을 했다.  일산지역 우승교회라는 링네임에 약간은 주눅이 든 게 사실이었다.  프로팀과 게임을 갖는 아마추어 팀의 떨림이랄까?  전반전 시작부터 2골을 연속으로 먹었다.  실력과 조직력, 더구나 체력까지 모든 것이 열세였다.  그러나 성실하게 최선을 다했다.  이겨야 한다는 강박감이라기 보다는 지더라도 처참하.. 관리자 Mon, 06 Sep 2021 20:52:17 +0900 화장을 고치는 여인의 마음이 되어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9 12월은 어쩌면 지난날에 대한 후회와 상실의 고독으로 아파하는 시간이 아닐까?  그러나 그것이 전부는 아니다.  12월의 마지막엔 성탄절이 있기 때문이다.  성탄은 과거의 역사이지만 그러나 엄연한 현재의 역사이기도 하다.  내 마음속엔 성탄으로 인한 은혜의 축복이 지금도 힘있게 물결치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은 축복의 백미요, 미래를 여는 창(窓).. 관리자 Mon, 06 Sep 2021 20:49:11 +0900 타는 목마름으로!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8 얼마전 교회 식구들과 연극을 보러 대학로에 갔다.  젊음이 살아 숨쉬는 거리, 약동하는 젊음의 몸짓들을 바라보며 맘껏 젊음을 호흡했다.  생기발랄한 모습, 환하게 웃으며 거리를 활보하는 그들의 모습 속에서 나는 미래의 젊은 미소를 보았다.  연극 `정약용 프로젝트`를 관람했다.  정약용의 일생을 파노라마 처럼 보여주는데 그의 일생을 한마디로 .. 관리자 Mon, 06 Sep 2021 20:47:06 +0900 만남의 미학(美學)을 넘어서!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7 작은 나이지만 참 많은 사람들과의 만남이 내게 있었다.  지금까지도 나의 물리적, 심리적인 공간에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만남의 수만큼은 아닌 것 같다.  그러나 잊혀졌다고그 만남이 머문 흔적마저 지워진 것은 아니다.  설사 그 어떤 만남의 파편일 지라도 나의 의식, 무의식 속에 자리하고 있음은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어찌보면 만남이란 한.. 관리자 Mon, 06 Sep 2021 20:44:20 +0900 이 가을이 주는 고독에 대하여!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6  가을의 정취가 온 거리에 넘쳐 나고 있다.  외투깃을 세운 한 신사의 옷차림에서, 그리고 종종 걸음으로 달리는 아이의 모습에서도.......  과거에도 그랬듯이 계절이 지나는 길목을 넘어 그 계절의 의미를 맘껏 뽐내는 이 가을의 현장에서조차 낯선 이방인처럼, 놀란 토끼의 소심한 눈으로 이 계절을 바라보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이 계절의 사실성과 내가 체감하.. 관리자 Mon, 06 Sep 2021 20:43:44 +0900 감사하지 못함이 얼마나 큰 불신앙인가?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5   3 살배기 성민이가 많이 아프다.  몸살 감기에 비염까지......  어린 자식이 뜨거운 숨을 몰아쉬며 씩씩대고 있는 모습을 보노라면 아비로서 가슴이 미어진다.  감기가 밉고, 감기를 옮긴 내가 엄청 원망스럽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새벽 2시 반경 갑자기 아이가 마구 토하였다.  몸에 있는 물을 다 토하고 다음으로 건더기(?)를 토하는데 물기가.. 관리자 Mon, 06 Sep 2021 20:42:46 +0900 장애우들에게 사랑과 섬김을...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4  지난 20일은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있었다.  우리나라에도 국민의 10%가 웃도는 수가 장애인이라고 한다.  장애를 입기까지의 구구절절한 사연을 들으며 이것이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의 일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장애인 체육대회를 보면서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선전하는 모습을 보며 따뜻한 생명애와 삶에의 귀한 투지를 볼 수 있었다.&.. 관리자 Mon, 06 Sep 2021 20:41:12 +0900 이 서글픔의 끝을 붙잡고!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3  설레는 마음으로 이 메일 박스를 열었다.  우리 한빛 식구들의 소식을 기대하면서..... 아무리 눈 씻고 찾아도 눈에 익은 이름이 없다.  `오 마이 주님!  요즈음 제 이-메일 주가가 완전히 바닥장세입니다.  깡통-메일 일보직전입니다`.    그런데  낯설은 이름으로 메일 한통이 와 있었다.  입대를 앞둔 한 청년이 아버지의 비리를 고발한 글이었.. 관리자 Mon, 06 Sep 2021 20:39:47 +0900 정신불이(精神不二)의 삶 http://hanvit121.bbiz.kr/insiter.php?design_file=1117742.php&article_num=2   한 사람의 정신세계를 보면 그 사람의 삶의 방향이나 목적 그리고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의 정신은 하나다.  둘로 나뉘어질 수 없는 것이다. 자기가 어떤 정신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행동거지가 나오게 되어있다.  그러나 우리가 소위 말하는 처세술이라는 것을 가질 때 이 정신은 나뉘어지게 된다.  이 처세술이라는 것은 마약과 같은 것.. 관리자 Mon, 06 Sep 2021 20:38:48 +0900